2017년 7월 22일 토요일

Tech-HR Conference 참석 후기


Tech-HR Conference에 다녀옴.
처음 페북에 광고가 많이 뜨길래 뭔가 낚는 행사인가 했었다. 좀 찾아보니 okjsp에서 준비한 행사 같더라.

내용에 개발자와 HR에 대해 다루고 있어 기존 개발자 행사와는 좀 차이가 있어 보였고 개발자의 진로?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어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토요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참석해서 좀 놀랐고 대부분 세션이 꽤 나에게는 유익했었고 전체적으로 보기에 주니어 개발자나 갓 시니어 개발자 급이된 사람들에게 유익했을 것으로 생각한다.

나는 두 번째 "주니어 개발자와 시니어 개발자의 차이" 세션이 꽤 유익했었고 나이만 먹은 나에게는 반성의 기회와 아직 시니어로 지칭 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은 것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또한 첫 번째 세션인 "성공하는 개발자"에서 개발자의 qualificatiom의 항목들을 제시한 것과 각 개발자이 이 항목들에 대해 어느 수준인지 지속적인 확인이 필요하다는 부분도 인상 깊었었다.

다음은 듣다가 괜찮은 부분들을 대충 정리한 내용이니 자세한 것은 나중에 공개될 동영상을 확인하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Successful Software Developer / 성공하는 개발자》박종천

인사 시스템
- attract : 매력으로끌어모임
- develop : 회사에 맞춰 교육
- engage : 투입
- 이런 과정이 일련의 절차로 이어 진다.

Hiring
. Why this compamy?
. Why you?
. What you can do?

. Smart. Diligent. Good will

. Team interview시 싫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채용 불가.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야 채용이 될 것임.

☆☆☆Performance review
. Productivity
. Professionalism - reliability
. Teamwork - communication
. Knowledge (domain, generic)
. Functionality - no defect
. Implementation -good code
. Design & architecture

자신에 대해서 평가해보고 다른 사람 중 잘하는 사람들을 분석하고 자신을 개발하라.

One on One
. Performance
. Growth (공부하는것보다 시장의 기대치가 올라간다.)
. Happiness

Short term goal - 1/3/5 years

Potentials vs capacity
: 잠재 능력에 다가가기 위해 capacity를 높여야한다.
실패를 통해서도 늘릴 수 있다.

쉬운일을 선택하면 끝이 없다.
어려운일을 선택해야 나중에 선택지가 있다.

하고 있는 일 외 밖의 새로운 것들을 공부하고
하기 싫은 분야도 찾아서 공부하라.
어렵고 힘든일들이 사람을 성공 시킨다.

Happiness
. What you like
. What you are good at
. What do you want to do.

STEM 에 관심을 기울여야
: Science
: Technology
: Engineering
: Mathematics

기초를 다져라
. Critical thinking을 하는 습관을 가지자.
답을 말하되 왜 질문을 할까? 다음에는 어떤 질문은? 등의 고민을 하여 생각을 넖혀라

Talent Practice Chance
능력과 재능을 기반하여 노력을 해야 기회가 올 때 대비할 수 있다.

어떤일을 함에 있어 끈기가 필요하다.

개발자가 갖추어야할 9가지 기술
https://youtu.be/fHyTA-UIcq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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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주니어 개발자와 시니어 개발자의 차이》김범준

Senior 개발자는 누구인가?
!=. 대부분 나이.연차를 말하는데 연차만 많은 것은 아님
!=. 1년의 경험을 반복한 개발자도 아님
. 10년동안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한 개발자

1만 시간의 법칙 => 단 의도적인 수련(deliberate pratice) 필요.

의도적 수련은
1. 학습을 하기위한 목적
2. 적절한 피드백

업무 처리는 학습을 위한 수행을 하는 것이 아니라 빨리 업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일 수 있음

루틴한일을 그냥 해내는 것 보다
뭔가 개선을 위한 일들을 찾아서 하는 거나
자신에게 패널티를 줘서 단련을 하는 것도 방법

Senior 실력이 뛰어난 개발자 = 실력이란 일을 되게끔 하는 사람

Junior. Senior
일 단위. Task. Projects
결과물. 코드.문서. 실질적 성과
관리. 일정. 일정 risk

우아한 형제들 기술 조직
> 코드 덩어리가 아닌 가치를 만들고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며 일한다.

긍정적인 사람은 한계가 없고
부정적인 사람은 한 게 없다.

Senior
일 잘하는 사람 > 시니어의 일 = 팀의 일과 성과

시니어의 성장은
테크니컬 성장으로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시니어는 누구를 이끌어주는 역할이다.

Senior
. 자신의 경험을 나눠줄 수 있고
. 그를 통해 동료들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 변화가 회사의 성과로 이어지게끔 하는 사람


덕목
. 의도적 수련을 통한 발전에 익숙하고
. 코드가 아닌 가치를 만드어 낼 수 있으며
. 동료를 변화시키고 성과로 이어지게하는 것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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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서의 HR과 스타트업 조직문화》안민호

직급호칭 > 수평 문화 > 빠른 의사 결과의 문제
: 영어 호칭이 의사 소통 측면에서는 편하다.

스타트업 팀원들의 오너쉽
: 실제로 오너가 되어야 한다. 지분? 돈
: 스타트업에서는 안식 휴가 제도? 스톡옵션? 도 방법이 되겠지만 실제 회사의 가치. 환경. 복지를 잘 갖추는게 방법임.

채용은 신중히 해야한다.
뽑고 나면 퇴직이 어려울 수 있음.
해외는 이미 다단계 면접을 흐고 있고 국내 몇몇 업체도 진행 중이다.

빠르게 망하는 조직이 성공한다.
다양한 일을 해보고 변화에 유연해지는 것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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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개발자에 집중하지 않는가?》이민석

https://www.slideshare.net/mobile/MinsukLee/ss-78137490?from_m_app=ios

소프트웨어 = 업을위한 도구가 아닌 가치로 바뀜

미국의 경우에서
1. 개발자에게 중요한 것은
. 새로운 기술 습득, 새로운 것 만들기, 제품의 결정권, 회사의 방향성 등등

2. 이직 시 고려할 때 중요한 것은
. 연봉, 일과 균형, 기업문화, 회사 동료, 유연근무

3. 미국에서의 주당 업무외 토딩 시간
70%가 1ㅡ10시간임.
0시간은 15% 밖에 안됨. 뭐라도 다들 하고 있음

4. 구직 활동을 원하는 사람은 75%

현재 HR은 기존 대기업 출신의 HR인 경우가 많고 기존 방식의 인력관리를 하고 있는게 문제다.

줄세우기 보다는 상호평가가 적절하다.
HR은 개발자들이 힘들고 어련운 상황에서 일을 할 때 도와줄 수 있어야 한다.

HR의 필요 인력.기준은 계속 변화하고 있음.
기존 94년에는 65명 기준에서 15년 10-15명 기준까지로 변화하였음

사장은 일을 선택하기 보다 누군가를 실망시키는 일을 하는 것임.
CTO는 개발자들이 어느 영역에 집중할지를 결정해야한다.
개발자는 개발에 집증해야 한다
집중은 개빌자에게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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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개발자 공부론》김창준

http://mindscale.kr/course/how-to-learn-prg?utm_source=bl&utm_medium=post&utm_campaign=htlp&utm_content=1

1. 실력을 키우고 싶으면 작정하고 해야한다.

근무 연차만 공개된 두 의사에게서 수술을 받아야 한다면
5년차 15년차 중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 통계상 년차가 높을 수록 사망율이 높아진다.

> 개인의 발전이 업계의 발전을 앞서지 못한다.
예전에 받은 교육을 가진 의사는 그때의 지식을 가지고 수술하게 되고 학습을 하더라도 업계의 발전을 이기지 못한다.


2. 공부하면 실력이 느는가? 어떤 방법이 효과적인가.

누구나 공부에 대한 강박감이 있고 의무감으로 공부하곤 한다.
공부하면 실력이 느는가? 아니다.

주된 공부방법
1. 키워드 수집 > 책, 온라인과정, 자격증 취득
2. 스터디 모임

과연 효과적인가?
교육 방법들 마다 차이가 크다.
원격 교육이나 숙제 같은 경우 안하는 것 보다 못하다.

학교 교육은 순차적이다.
개발자들의 교육은?

학교 교육은 학습교재나 범위가 정해져 있다.
개발자들은 주로 책을 정한다.

학교 학습은 수료나 자격증 취득 같은 목표가 있다.
개발자 들은 주로 책을 떼는게 목표다.

학교 학습은 시험이란 구체적인 평가 방법이 있다.
개발자도 나름의 규칙이 있다.

학교 학습은 개별적이다.
게빌지 스터디들도 개별적이다.

즉 학교를 떠나 회사에서도 학교에서의 방법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이런 학교적 공부는 불확실하지 않은 영역에서 효과적이다.

책을 학습하는 것과 뭔가 학습하는 것은 다르다
즉, 파이선 책을 학습하는 것과 파이선 학습은 다른 것이다.

또한 책읽기가 공부를 위한 한가지 방법 일뿐 유일하고 주된 방법이 아니다.

야생학습
. 비순서적이다.
. 자료의 한정이 없다.
. 목표가 불분명하고 바뀌기도 한다.
. 명확한 평가 방법이 없다.
. 협력적이다.

새로운 기기를 샀을 때를 생각해보자. 처음부터 매뉴얼을 1장부터 읽고 시작하지 않을 것이다. 먼저 동작 시켜보고 필요한 부분을 매뉴얼에서 찾거나 검색하여 알아갈 것이다. 이게 야생학습이다.

학교 학습은 분절화가 문제가 된다.
파편화하여 공부릉 하지만 실생활에서는 엮어서 사용해야 한다. 파편화적으로 공부하면 파편화된 것을 다루는데는 능하지만 실생활에서는 적절하지 않다.


3. 야생학습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나?

책에 얽매이지 말라. 책응 잘 설계되지 않았다.
이미 만들어진 프로그램을 수정하는 것도 방법임.
실무와 비슷한 환경을 구축하는 것도 방법임.

실수를 많이 하는 아이들이 실무에 적응을 잘하더라.
실수를 통해 많이 배워라.

QnA
본인이 주체가 되어
배울 topic 관련되어 향후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그것에 맞춰 커리큘럼을 작성하라.

Accelerate C++
대부분 책들이 c를 설명하고 C++를 설명한다.
학교학습과 유사하게 순차적으로 배우도록 되어 있다.
그에 반해 이 책은 첫 챕터부터 멀쩡이 동작되는 괜찮은 프로그램이 나오게 되고 이후 챕터들을 통해서 발전되는 순서로 되어 있음.

피드백이 증요하다
하지만 무슨 피드백을 받을 지를 고민해야 한다

긍정적인 피드백을 준 사람들이 오히려 강의 내용응 사용하지 않는다. 오히려 부정적인 피드백을 준 사람들이 오히려 많이 사용한다.
컨텐트가 만족도를 결정하지 않고 강사의 태도나 호감이 만족도에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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